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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구단' 韓AI농업팀 세계 3强 비결은
2020년 6월 14일
지난주 한국 농업계에 쾌거가 있었다. 민승규 국립 한경대 석좌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디지로그팀'이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2회 세계농업AI대회(Autonomous Greenhouse Challenge)'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이다. 디지로그팀의 성과가 대단한 이유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우리나라는 선진 농업국과 비교해 AI농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참가팀들 대부분이 글로벌 IT기업이거나 정부 산하기관인 반면 디지로그팀은 자발적으로 구성된 민간 팀이라는 사실이다.
AI가 해충 감지→드론 출격→박멸…'아그로 AI시대' 성큼
2020년 6월 10일
네덜란드는 유리온실 농업으로는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런 네덜란드 농민들에게 가장 골치 아픈 존재가 바로 해충이다. 그중에서도 한 번에 알을 최대 500개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왕성한 나방이 가장 큰 문제다.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식물 잎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농민들은 나방을 퇴치하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해왔지만 지금껏 완벽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이들 농민에게 새로운 방안을 제시한 건 4차 산업혁명 총아인 드론과 인공지능(AI)이다.
Pres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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